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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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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광주예술문학상 시상식 2008년 12월 12일, 광주문예회관 축하를 해주시기 위해 동신고 친목회장 그리고 우리 3학년 9반 학생과 아파트주민들이 시간을 내 주셨습니다. 우리반 수형이 수민이 용재 해철입니다. 시상식 중에 우리반 용환이가 서울대 화학생명공학과에 합격했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 수시 최종 발..
[스크랩] 2008년 10월 26일 시골 감 따는 일 "감도 따가고 쌀도 찧어 놨으니 와서 가져가라" 어머니의 전화다. 예 토요일은 자습감독이니 일요일날 가겠습니다. 시골로 가는 길은 평화다. 도시에서는 뭐 그리 바쁜 지 정신이 없다가도 고향 쪽으로 핸들을 틀면 마음부터 평온해진다. 거기 무엇이 있길래, 부처님 말씀에도 예수님 말씀에도 귀 까딱..
동신40년사 과거는 흔히 미래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끝없는 대화라고 에드워드 핼릿 카는 말했습니다. 모두 급변하는 정보화 사회에 살고 있다하여도 미래의 문제에 대한 해답은 바로 과거 사람들의 삶, 역사에서 찾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 온고이지신이지요. 조상이 없는 가족이..
지월리 1구
[스크랩] 발간 기사(광주드림) “모교사랑 마을 역사책으로” 화순 천태초교 동문들 `도암의 역사와 문화’ 펴내 제 목 “모교사랑 마을 역사책으로” --> 기 자 이지은 2006-01-09 19:36:07 --> ▲ 9일 화순 천태초등학교 동문들이 모교 다목적실에서 마을 역사책 `도암의 역사와 문화’ 출판기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현주 ..
신년사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선물 교장 장원대 은행나무에서 겨울을 봅니다. 이른 봄은 물론 그 무덥던 여름까지 당당함에 기가 질리고 늦가을 샛노란 단풍의 위용에는 부럽기까지 하더니 이제 새봄을 준비하려는지 모든 것을 비운 구도자의 모습입니다. 새해, 여러분들이 소망하는 것들 꼭 성취하시고, 하시..
수능을 대하는 우리 반 아이들에게 “너만의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나가길” <특별기고>박용수 교사, ‘수능 수험생들에게’ 교사 박용수 ▲ 광주동신고 교사 나와 너희 가족 그리고 우리 모두가 너희들을 위해 기도하는 지금 이 순간, 너희들은 수능 문제를 열심히 풀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긴장하지 말고 평소처럼 차분하게 한 문..
졸업생 20주년 기념 축사 반갑다, 친구야! "반갑다. 친구야!" 텔레비전을 보면서 종종 동창생을 찾아내는 그 프로의 주인공이고 싶어집니다. 그들처럼 저도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를 만나서 하루쯤 옛날로 돌아가 깔깔거리고 싶어집니다. 친구는 언제 보아도 그리운 존재입니다. 졸업식 때, 교정을 떠나는 여러분의 뒷모습..